[오산/화성갑을병 당협 청주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

오산과 화성갑.을.병 당협에서 청주 오송읍 호계리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다녀왔습니다. 각 당협 위원장 및 시의원, 당직자들을 포함하여 50여명의 자원봉사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한 마음 한 뜻으로 정말 열심히 봉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16일 시간당 90mm넘는 폭우가 쏟아져 청주시 일원이 상당한 수해를 입었는데 호계리 역시 집중호우로 병천천 둑이 무너져 농작물들이 모두 물에 잠겨서 농민들의 시름과 한숨이 멈출날이 없습니다.

오산과 화성갑을병 당협이 합동으로 오송읍 호계리에 방문하여 피해주민과 같이 수해복구를 도왔는데요..현장에 직접 가보니 피해주민들의 막막하고 참담한 심정을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구슬땀을 닦아가며 온 힘을 다해 도와드린다고 했는데 미약한 저희의 힘이 피해주민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면서 하루라도 빨리 피해복구가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