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부지 제공은 사기업인 롯데가 중국에서의 영업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오직 국가 안보를 위해 어렵게 내린 대승적 결단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용기 있는 그 결단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도 모자란다.

그런데 롯데에 대한 중국의 전방위적 보복 조치로 롯데 그룹이 겪는 고초가 큰 상황에서 촛불단체가 집단으로 몰려가 항의 시위를 하는 것은 일반 국민 상식에 맞지 않는 몰상식한 행태이다.

과연 그들이 무엇을 위해 촛불을 들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

엄중히 경고한다.

롯데에 대한 테러 행위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

2017. 3. 7.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 경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