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일정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국가 대개혁 대장정 5일차 “홍카콜라가 국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홍준표를 찍으면, 무역대국의 위상이 더 높아집니다!”

ㅇ 홍준표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무역인들과의 간담회를 갖는다. 김정관 무역협회 회장으로부터 무역업계 정책제언을 들은 후 기조연설에 나선다.

-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명목 국민총소득(GNI) 대비 수출·입 비중은 80.8%로 집계됐다. 2011년 113.5%까지 치솟았던 것에 비하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경제의 무역의존도는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보유자원도 없이 세계 9번째 규모의 무역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국민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 그리고 1946년에 설립된 무역협회는 지금까지 무역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해

왔다.

- 홍 후보는 먼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 되기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무역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것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성장률 악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바람 등 대내외적 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눈부신 도약을 해 나가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인들을 포함한 대한민국에서 기업하는 분들이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수출 환경 개선과 새로운 수출 활로 모색 등 지원 대책을 제시할 것이다.

◾ “‘홍카콜라’ 홍준표가 속 시원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ㅇ 이어 10시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그동안 2번의 TV토론회가 있었지만, 제한된 시간을 5명의 후보자가 나눠서 사용하다 보니 홍 후보만의 정책과 비전, 철학을 밝히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 지난 2번의 토론회는 예고편에 불과했다. 홍준표 후보는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정치, 민생경제, 대북정책 등 국정 전반에 대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분명히 밝힐 예정이다.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도 당당하게 답변하는 ‘홍카콜라’의 진면목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며, 국민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 드릴 것이다.

◾ “경북도민이 홍준표를 찍으면 홍준표가 당선됩니다!”

ㅇ 홍준표 후보는 지난 3일간 서울-대전-대구, 울산-부산-경남, 인천-경기-수원 지역의 전통시장들을 누비며 산나물 할머니, 호떡 할아버지, 떡집 아주머니 등 서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선거운동 5일차인 이날 역시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 특히 이날은 경북의 포항, 경주, 영천 지역을 방문한다. 대구경북 지역은 지난 4.12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셨다. 홍 후보는 우파 대결집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경북이 홍준표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경주와 포항에서는 잇따른 지진으로 불안한 민심을 안심시키며, 국가 대개혁을 통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약속할 것이다.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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