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바른정당, 이름에 걸맞게 행동하라.

바른정당이 인명진 위원장의 3정 혁신을 향해 부실, 미봉이라며 적반하장식 공세를 가했다.

참으로 바른정당의 이름값도 못하는 행태이다. 도대체 언제쯤 바른 사고, 바른 행동을 하게 될 지 안타깝다.

창당선언 한지 한 달이 다 되어도 정책도 비전도 없이 그저 남 비판과 공세로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데, 이렇기 때문에 그른정당이란 지적을 받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뼈를 깎는 쇄신에 흠집만 잡다 보니, 바른정당 내부에 손톱만큼 만한 책임있는 인적쇄신이나 쇄신정책이 없는 것이 아닌가.

바른정당의 구성원 한 명 한 명 모두가 쇄신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부질없는 정치공세를 그만두고 과거 당내혼란과 보수분열에 일조한 책임을 지고 그에 앞장선 인사들에 대한 인적청산부터 하는 것이 먼저다.

새누리당을 도망쳐 갔다고 바른정당의 새누리당 본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새누리당의 쇄신노력에 대해 시기와 질투를 하지 말고, 본가(本家)로 돌아와 국민이 원하는 쇄신을 함께 하길 바란다.

부디, 바른 사고와 바른 행동을 하는데 집중하면, 바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2017. 1. 23.
새누리당 공보실